유한양행, 미국에 9천억원 규모 지방간염 신약 기술수출
유한양행, 미국에 9천억원 규모 지방간염 신약 기술수출
  • 전지현
  • 승인 2019.01.0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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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전지현기자] 유한양행[000100]은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측은 "총 기술수출 금액은 7억8500만달러(약 9000억원)으로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1500만달러와 향후 개발 및 허가, 매출에 따라 수령 예정인 단계별 기술료 7억7000만달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