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원주 중앙시장 화재 피해고객 금융지원 실시
신한은행, 원주 중앙시장 화재 피해고객 금융지원 실시
  • 김현경
  • 승인 2019.01.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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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원주 중앙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화재 피해 사실이 확인된 고객에 대해 긴급 운전자금과 화재 복구를 위한 시설자금 최고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화재 피해 고객의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최고 1.0%포인트 금리 우대와 분할 상환 유예, 만기 시 무내입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원주 중앙시장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신속하게 금융지원 방안을 결정했다"며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을 위한 자금확보와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