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년사]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 “인재확보와 육성, 새로운 사업영역 개발 중점”
[2019 신년사]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 “인재확보와 육성, 새로운 사업영역 개발 중점”
  • 전지현
  • 승인 2019.01.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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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예측이 불가능한 국내외 정치, 경제 상황 및 제약산업 제도 변화 등은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 선순환 경영과 Speed 경영을 통해 올해 목표 달성은 물론 더 높이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 대표는“보령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인재확보와 육성 그리고 사업포트폴리오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인재확보와 육성, 제약산업에 기반을 둔 새로운 사업영역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보령제약은 2019년 경영방침을 수익중심 경영 강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Global 제조 경쟁력 확보로 정했다.
 
올해 보령제약은 표적항암제인 동시에 면역항암신약으로 그 혁신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BR2002 프로젝트의 한국∙미국 동시 임상 1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자회사인 바이젠셀에서 진행 중인 림프종 면역세포치료제 임상 2상과 두번째 파이프라인인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임상 진입을 준비하는 등 미래성장 동력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며, 유망 기업 M&A 등 Open innovation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본격가동에 들어가는 예산캠퍼스 준공에 맞춰 글로벌 CMO 영업조직 구축해 글로벌 CMO사업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