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제4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송준상 시장감시위원장과 채남기 상임이사를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각각 3년으로 오는 이달 29일부터 2021년 12월 28일까지다.

 

 

송 신임 시장감시위원장은 지난 2010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총괄과 과장, 2013년 국무조정실 재정금융기후정책관, 2016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작년 국정기획자문회의 선임 전문위원 등을 거쳐 올해까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채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 2011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매매제도팀장, 2012년 주식시장부장, 2016년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에 이어 올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로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