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뮤직플랫폼 '멜론', 연말까지 혜택 풍성
카카오 뮤직플랫폼 '멜론', 연말까지 혜택 풍성
  • 설동협
  • 승인 2018.12.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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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카카오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연말을 맞아 회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음원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됨에 따라 음원서비스들의 상품 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멜론은 올해 연말까지 정기결제상품을 구입하고 보유한 이용자에 한해 음원상품가 인상 전 가격으로 음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때문에 이번 프로모션이 '2019년 음원전송사용료 개정안 시행 전' 진행되는 마지막 혜택이라는 소식이 맞물리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음원가격 인상 전 정기결제 상품을 결제하려는 알뜰 소비족을 위해 멜론은 '프리클럽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다. ▲모바일 및 PC에서 무제한 듣기 ▲모바일 무제한 다운로드 ▲PC 100곡 다운로드가 가능한 '프리클럽'을 멜론 프리클럽 프로모션 사상 최저가에 판매 중이다.

더불어 멜론만의 특권인 무료 이모티콘 혜택을 확장할 예정이다. 먼저, 올해 12월말까지 정기결제 이용권을 구매한 회원에게 '쁘띠어피치'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멜론 정기결제 이용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에게 3개월마다 제공되는 이모티콘 지급 주기를 단축해, 내년 1년 동안 매 달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인기있는 이모티콘 및 작가들의 신작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