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카드 한눈에` 접속자 수↑, 사용 방법은? "정보 변경 후 갱신하지 않으면 조회 불가능"
`내 카드 한눈에` 접속자 수↑, 사용 방법은? "정보 변경 후 갱신하지 않으면 조회 불가능"
  • 최원형
  • 승인 2018.12.13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신용카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조회 서비스가 시작됐다.

13일부터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의 `내 계좌 한눈에` 코너에서 금융소비자가 보유한 신용카드 정보를 통합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통합 조회되는 내용은 BC, KB국민 등 전업 신용카드사 8곳과 NH농협, IBK기업은행 등 겸영카드사 7곳의 정보로 알려졌다.

이어 신용카드 보유개수는 물론 결제예정금액, 사용금액, 포인트 내역 등 `내카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한 후 카드사의 개인정보를 갱신하지 않은 경우 정보가 조회되지 않을 수 있다.

한편,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기 시작되면서 접속자가 몰리고 있다.

오늘 오전 파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평소보다 긴 10~15초의 접속 대기시간이 발생했으며 홈페이지 접속이 이뤄진 이후에도 일부 이미지가 완전히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