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방한대전’...겨울의류 등 할인 판매
이마트 ‘방한대전’...겨울의류 등 할인 판매
  • 전지현
  • 승인 2018.12.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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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이마트는 패딩을 비롯한 히터 등 난방용품을 20~50%까지 할인하는 '방한대전'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한파대전' 행사 상품은 겨울의류 40여종, 난방가전 40여종으로 총 80여종으로 데이즈 패딩을 비롯해 겨울 의류를 20~40% 카드사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우선 패딩류로 26일까지 데이즈 남성 국민구스다운 후드점퍼를 6만9900원에서 42% 할인한 3만9900원, 남성 국민구스다운 베스트를 4만9900원에서 40% 할인한 2만9900원으로 판매한다.
 
또한 12일까지 남성 벤치코트자켓를 15만9000원에서 37% 할인한 9만9천원, 남성 구스헤비자켓을 12만9000원에서 31% 할인한 8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어 같은 기간 여성 경량 하이브리드 자켓을 6만9900원에서 42% 할인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바지류로는 데이즈 다운팬츠를 5만9900원에서 33% 할인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데이즈 방한팬츠도 3만9900원에서 25% 할인한 2만9900원에 판매한다. 내의는 데이즈 히트필 웜웨어 2개 구매시 50% 할인, 데이즈 기모 타이즈/레깅스 2족 구매시 20% 할인한다.

 

12일까지 아동의류 9종도 20% 할인 판매한다. 핑크퐁 보온내의는 1만2720원, 동물패턴 보온내의는 1만32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난방가전에서는 전기요가 특히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0월엔 29%, 11월엔 42%로 고신장하는 가운데 6일부터 26일까지 총 4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우선 '보국 워셔블 소프트 전기요' 등 전기요 10종을 1만5천원~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밀 컨벡션 히터'를 13만9천원에서 20% 할인해 11만1200원, 트리아이나 PTC히터를 6만9000원에서 20% 할인해 5만52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올 겨울 처음 판매하는 일본 전통 가정 난방기구인 '코타츠'도 행사에 참여했다. 코타츠는 전열기가 달린 테이블 위로 담요 등을 덮어 내부 열을 보존하는 일본식 난방기구로 작은 공간에서 아늑하게 따뜻함을 즐길 수 있어 최근 1~2인 가구의 10~20대들에게 인기가 좋다.

 

'지이라이프 코타츠' 상품은 기존에 테이블이 14만8000원, 전용이불이 4만8000원이었지만, 행사 기간 내에는 코타츠 테이블을 구입하면 4만8000원짜리 전용이불을 함께 증정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이번 방한대전을 통해 이마트 고객들이 난방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