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소프트, 코딩 '퓨쳐 레디 보야지' 프로그램 진행
한국마이크소프트, 코딩 '퓨쳐 레디 보야지' 프로그램 진행
  • 설동협
  • 승인 2018.12.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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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0일까지 글로벌 캠페인인 '아워 오브 코드 (Hour of Code)' 기간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인 '퓨쳐 레디 보야지(Future Ready Voyag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워 오브 코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역량인 컴퓨팅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1시간 동안 쉽고 재미있게 코딩 및 SW교육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비영리단체 JA 코리아, EBS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퓨쳐 레디 보야지'는 마인크래프트(Minecraft)로 수중도시를 만들어보는 '마인크래프트 보야지 아쿠아틱 (Minecraft Voyage Aquatic)'과 EBS의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인 이솦 컨텐츠를 이용한 '이솦: 점박이와 코딩을!'으로 구성됐다.
 
'마인크래프트 보야지 아쿠아틱'은 다양한 종류의 블록으로 자신이 원하는 가상의 세계를 만들고 탐험하는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했다.
 
또, '점박이와 코딩을!'은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기반으로 3차원의 입체적인 환경에서 점박이의 모험을 따라 여러 단계의 흥미로운 문제를 블록 코딩으로 해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은 물론, 학급 및 가족 단위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인크래프트 레고와 종이 모형, 티셔츠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