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바리케이드XT97 론칭 행사 성료...주말 판매 순위 상위권 진입
휠라, 바리케이드XT97 론칭 행사 성료...주말 판매 순위 상위권 진입
  • 전지현
  • 승인 2018.12.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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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 휠라 여수점에서 어글리 슈즈 계보 잇는 신작 '휠라바리케이드XT97' 공개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는 휠라(FILA)의 차세대 어글리 슈즈 '휠라바리케이드XT97'이 지난 11월30일 성공적으로 론칭, 휠라 여수점에서 진행된 기념행사 또한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휠라바리케이드XT97’은 투박하면서도 과감한 아웃솔 디자인이 돋보이는 어글리슈즈로 1997년 휠라 바스켓볼 라인으로 첫 출시됐던 오리지널 디자인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출시했다.
 

출시와 동시에 주말 휠라 신발 판매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기존 인기 제품들의 초기 판매 속도를 뛰어넘고 있다.

 
휠라 여수점에서는 새로운 시그니쳐 슈즈를 기다려 온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즐길거리로 구성한 ‘휠라바리케이드XT97 론칭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매장 앞에는 휠라바리케이드XT97로 특별 구성한 대형 연출물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휠라는 이날 휠라바리케이드XT97과 맨투맨 티셔츠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선착순 100명에게 특별가에 제공, 오전부터 매장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으며 준비된 100세트는 오픈과 동시에 모두 완판돼 추가 물량을 긴급히 투입, 총 200개의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했다.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에도 많은 이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휠라 측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주민들까지 어우러져 지역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제품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구성한 핀볼 이벤트(바리케이드를 넘어서), 허들 게임(바리케이드를 넘어라) 등에도 많은 이들이 참여, 휠라바리케이드XT97의 런칭을 함께 축하했다. 게임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휠라 맨투맨, 모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휠라는 여수가 주요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비자 대상 대형 행사나 이벤트 개최가 드물고, 휠라 여수점은 지난 11월초 문을 연 휠라의 신규 대리점이어서 이번 행사 지역으로 선정했다.
 
휠라의 신규 대리점 매출도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올 2018년 하반기 여수를 비롯해 서울 신촌, 부평, 부천, 안산, 광주 등의 지역에 6개의 대리점을 신규로 오픈했는데, 이중 한곳의 11월 마감 월 매출이 최고 2억78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신규 6개 대리점의 11월 평균 월매출액이 약 1억4800만원에 달하고 있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 어글리슈즈의 계보를 이을 휠라바리케이드XT97이 론칭 초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차세대 어글리슈즈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여수 지역에서 진행된 론칭 기념행사 또한 성황리에 개최된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와 관계자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