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삼성증권은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석훈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공식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삼성증권에 입사해 관리, 인사, 기획, 상품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면서 경영안목을 쌓아 왔다. 지난 7월부터는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경영 안정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보다 강화된 리더십으로 삼성증권의 제 2도약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다음은 장석훈 대표이사 후보의 프로필이다.
▲1963년 출생 ▲1986년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위스콘신대학교 경영학 석사 ▲1995년 5월 삼성증권 기획팀 ▲1999년 8월 삼성증권 리스크관리팀장 ▲2002년 6월 삼성증권 인사팀장 ▲2007년 1월 삼성증권 상품지원담당 ▲2009년 1월 삼성증권 전략인사실장 ▲2011년 7월 삼성증권 인사지원담당 담당임원 ▲2013년 11월 삼성화재 인사팀 담당임원 ▲2018년 2월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2018년 7월~현재 삼성증권 대표이사(직무대행)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