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 해외호텔 예약 거래액… 1년새 10배 이상 ↑
데일리호텔, 해외호텔 예약 거래액… 1년새 10배 이상 ↑
  • 설동협
  • 승인 2018.11.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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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넘버원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은 해외호텔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 만에 거래액이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일리호텔은 지난해 7월 해외호텔 예약 서비스를 공식 런칭한 이후 2018년 11월 현재 전세계 210개국, 38만개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호텔의 경우 해외 호텔 예약 시에도 국내 호텔 예약과 동일하게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으로 표시하고, 원화로 결제 화폐를 통일한다.


이는 고객이 해외 호텔을 검색할 당시에는 부가세 불포함 비용으로 검색되는 경우가 많아, 최종 결제 단계에서 혼선을 줄 수 있는 점과 카드 결제 시 환율 변동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지는 점 등을 고려한 결과다.

이러한 고객 서비스가 데일리호텔의 거래액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데일리호텔의 서비스를 해외호텔 예약 분야로 확장해 해외호텔 예약에도 국내 예약과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통해 해외 여행을 계획할 때도 가장 먼저 찾는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호텔은 국내 스테이를 48시간 한정 릴레이 특가로 제공하는 48시간 투데이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라인업은 롯데 시티 호텔 마포, 신라 스테이 해운대 등이 함께 했다. 투숙일은 예약일부터 최대 60일 이후까지 지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