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광역시 '재난위기 가정' 돕는 봉사활동 실시
한화손해보험, 광역시 '재난위기 가정' 돕는 봉사활동 실시
  • 김수향
  • 승인 2018.11.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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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한화손해보험 소속 재난봉사단 20명은 지난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노후 주택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난위기가정 7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 등이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총7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내 저소득 주민 및 장애인 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해당 가구들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피해 위험에 노출돼 있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감지기도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2015년부터 광역시 재난위기 가정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번 활동을 통해 총 139개 가구를 지원했다. 이들 가정이 혹한기 재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직원들도 진정성 있게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방권역에선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 서울특별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과 같은 지역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한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