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X우왁굳 에디션 시즌2’, 시즌1에 이어 완판...10분여 만에 매진
휠라X우왁굳 에디션 시즌2’, 시즌1에 이어 완판...10분여 만에 매진
  • 전지현
  • 승인 2018.11.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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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는 지난 17일 출시한 ‘휠라 X 우왁굳 콜라보 에디션 시즌2’가 온·오프라인 주요 사이즈 완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즌2 에디션’은 지난 8월 초 첫선을 보였던 ‘휠라 X 우왁굳 콜라보 에디션’에 대한 관심에 보답하고자 다채로운 구성으로 제작한 한정판 에디션이다.
 

먼저, 오프라인에서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내 휠라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부산 G-STAR 트위치 부스, 인천 ABC마트 간석점 등 총 3곳에서 17일 오전 출시했는데, 전날인 16일 오전부터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들로 인천과 부산은 긴 줄이 늘어서기 시작했다.

 
행사 전일인 16일 저녁부터 긴 줄 서기를 마다하지 않은 우왁굳 팬들과 소비자들을 위해 신세계백화점 이벤트홀을 밤샘 대기 공간으로 제공해 현장 참가자들을 배려했으며, 휠라는 이들을 위해 즉석에서 약 300인분의 식사(햄버거 세트)를 준비해 전달하는 등 팬들과 소비자 구매를 비롯한 행사의 안전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쌀쌀한 날씨 속 노숙까지 감행하는 우왁굳 팬들과 소비자들의 관심 속에 관련 제품들은 출시와 동시에 당일 주요 사이즈가 모두 완판됐다.
 
또한, 휠라 공식 온라인몰과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도 휠라 X 우왁굳 콜라보 에디션을 구매하고자 하는 접속자들이 몰렸으며, 공개 직후 약 10만에 주요 사이즈는 전량 소진됐다.
 
16일 밤 10시부터 17일 새벽 1시까지 대기 현장에서는 즉석 '랜파티(LAN PARTY)'가 개최됐다. 현장에 PC와 인터넷 설비를 구축, 대기 중인 팬들과 우왁굳이 함께 게임을 즐기며 소통하는 이색 행사가 진행된 것.
 
다음날 벡스코에서 열린 G-STAR 행사에 버금갈 정도로 뜨겁게 달아오른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돼 '센텀시티의 G스타'였다는 별칭까지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휠라가 선보인 콜라보 제품은 지난 8월4일 첫 선을 보였던 휠라 X 우왁굳 첫번째 콜라보 에디션 판매에서도 구매하려는 팬들의 밤샘 대기 행렬과 함께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무신사 스토어에서는 에디션 론칭 오픈 15분 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지난 17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내 휠라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로 매장 방문 고객들에 특별한 추억까지 선사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룰렛 이벤트’, ‘왁굳형을 이겨라', ‘미션 스티커 모으기’, ‘포토존 이벤트'로 쌀쌀한 날씨에도 밤샘 줄서기에 동참한 고객들이 추위를 잊고 행사 종료 시까지 제품 구매부터 행사를 즐기려는 이들로 성황을 이뤘다.
 
휠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팬들과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번 시즌2 에디션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참신한 제품 기획은 물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