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레저큐, 경기권 투어패스 2종 출시… 최대 53% 저렴
야놀자 레저큐, 경기권 투어패스 2종 출시… 최대 53% 저렴
  • 설동협
  • 승인 2018.11.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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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대표 문보국)는 남양주, 포천 등 경기권 투어패스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어패스는 권역별 자유이용권 개념의 관광상품이다.
 

 

신규 상품 중 ‘남양주뮤지엄투어패스’는 유기농테마파크, 서호미술관, 프라움악기박물관, 모란미술관, 우석헌자연사박물관 등 남양주 내 인기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남양주뮤지엄투어패스는 48시간권과 24시간권(BIG2) 2종으로 판매되며, 48시간권 기준 정상가 대비 53% 할인된 1만6800원에 5개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포천투어패스’는 포천 지역 유명 관광지인 평강랜드, 아프리카예술박물관, 산사원 3곳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상품이다.
 
포천투어패스는 24시간 단일 권종이며, 가격은 9900원이다. 남양주, 북한강 투어패스와 함께 수도권 당일치기 나들이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레저큐 투어패스는 국내여행 큐레이션 사이트 ‘가자고’와 야놀자, 11번가, 쿠팡, 티몬, 위메프 등에서 판매된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전국 각지의 레저 및 관광 시설을 소개하고 연결하는 투어패스의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가 입증되면서 도입을 희망하는 지자체 문의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폭넓게 이용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과 적용지역 확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