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2 클래식 새모델....특징은?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2 클래식 새모델....특징은?
  • 승인 2016.01.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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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 제공
 
[비즈트리뷴]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를 선보인다.

 로즈골드와 플래티넘 2종으로 2월 1일 국내에 전격 출시한다.

가장 큰 특징은 소재의 변신이다.

로즈골드의 경우 18K(금 함량 75%) '금'을 입혔다. 여성 소비자들의 다양한 패션과 어울린다는 게 삼성측의 설명이다.

플래티넘은 100% 백금 소재를 둘렀다. 정장은 물론 비즈니스 캐주얼과 궁합이 맞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는 기어 S2 전용 워치 페이스를 1천개 이상 확보했다.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은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롯데백화점 갤러리어클락,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하이마트 일부 매장등 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9만5천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기어 S2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티머니’, ‘스타벅스’, ‘골프나비’ 애플리케이션에 이어 지하철과 버스 노선도와 출ㆍ도착 알림을 제공하는 ‘대중교통’, 대한항공 모바일 탑승권과 비행 정보를 지원하는 ‘대한항공’, 카 셰어링 서비스 ‘쏘카’ 등 다양한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재로 품격을 더한 신규 모델은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드 리더들의 스타일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기어 S2 클래식 로즈골드, 플래티넘과 함께 더욱 품격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1일부터 삼성전자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samsung.com/sec/gear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트리뷴 권안나기자 kany872@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