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현대카드가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직구 시 유용한 카드결제서비스를 14일 소개했다.
'락앤리밋(Lock&Limit)'은 카드의 사용처와 사용금액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락(Lock)’기능을 활용해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원치 않는 원화결제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또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도 클릭 한 번으로 제한할 수 있어 해외 가맹점에서의 부정결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이밖에 카드정보 유출에 대비할 수 있는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도 있다. 실제 카드와 연결된 가상의 카드번호를 발급받는 방식이다.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락앤리밋과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보다 풍성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