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하반기 129명, 올해 총167명 채용…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HUG, 하반기 129명, 올해 총167명 채용…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 강필성
  • 승인 2018.11.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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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주택도시기금 및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정부사업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 결과, 이번 하반기 129명, 올해 총 167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HUG는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지역인재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형평인력채용을 확대했다.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인재 지원자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고 채용할당을 실시한 결과, 총 채용인원 중 지역인재를 38%(49명) 채용하였고, 이전지역인재는 26.3%(34명)를 채용하여 법률상 이전지역인재 채용 의무비율(18%)을 초과 달성했다.
 
또, 사회형평채용을 확대하고자 제한경쟁을 실시하여, 총 채용인원의 16%를 장애인(9명) 및 국가유공자(12명)로 채용했다.
 
HUG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도시재생뉴딜 사업, 리스크 관리 및 빅데이터 시스템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경력직 채용을 통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형평채용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한 업무의 전문성 강화로 국민에 대한 공적 서비스 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