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자회사 모아진, 美 프린스턴 대학교에 전자잡지서비스 제공
플랜티넷 자회사 모아진, 美 프린스턴 대학교에 전자잡지서비스 제공
  • 구남영
  • 승인 2018.11.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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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의 자회사 모아진이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 도서관 전자잡지 서비스 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모아진은 국내 디지털 매거진 유통서비스 제공업체로 지난 11년간 국내 업계를 선도해 왔으며 현재 160여 개 국내 공공·대학·전문 도서관에 전자잡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는 2017년 뉴저지 Paramus Public Library를 시작으로 6개 미국 공공도서관과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프린스턴 대학교와의 계약을 추가하며 해외 도서관으로 시장확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미국 하버드, UCLA, USC 대학 등에서 시범 서비스를 도입한 상태이며 오는 2019년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광우 대표이사는 “미국 아이비리그주 프린스턴 대학과 계약 체결로 미국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계약”이라며 “프린스턴 대학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서도 디지털 매거진 콘텐츠 제공서비스 업체로서 고객만족 향상을 통해 추가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아진 도서관 전자잡지 서비스는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사이트 접속 후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월 200여 종의 신간호가 업데이트되며 열람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