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참가
현대차,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참가
  • 강필성
  • 승인 2018.11.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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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오는 4일까지 열리는 ‘제2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를 전시하고 수소전기차 절개차 등 전시물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250개의 승상용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 현대자동차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330㎡(약 100평)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비롯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별도의 상담 공간을 마련해 현대자동차 차량에 관심을 갖고 구매를 고민하는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전기차의 내부 구조와 안전성을 보여주는 ‘수소전기차 절개 모형’ ▲어린 아이들에게 수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어린이 수소 체험존’ ▲수소전기차 인프라 구축 및 보급 확대를 위한 현대차의 수소사회 비전을 보여주는 ‘수소에너지 디오라마’ 등을 선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은 대구·경북 지역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차량 및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대차의 친환경 비전 및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더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