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2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결정
미래에셋생명, 2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결정
  • 김현경
  • 승인 2018.10.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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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후순위채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에 나선다.
 
미래에셋생명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최대 2000억원 규모의 국내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대표주관사 선정, 수요예측 등을 거쳐 발행 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자본확충으로 금리 변동성 확대에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해 한층 견고한 영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