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박하선,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일' 실검 프로젝트 참여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해 기쁘다"
소이현·박하선,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일' 실검 프로젝트 참여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해 기쁘다"
  • 김정연
  • 승인 2018.10.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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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배우 소이현과 박하선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안중근 의사 의거 관련 카드뉴스를 올리고 팔로워와 함께 하루 동안 퍼뜨릴 예정. 

소이현과 박하선은 “의미 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가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오늘 하루 ‘안중근 의사 의거일’을 더 널리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검 프로젝트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내년은 3·1 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 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쇼트트랙 스타인 곽윤기·김아랑, 방송인 송은이·김숙,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알베르토·다니엘 등이 실검 프로젝트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