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2018년도 제1차 코스닥 CFO 포럼' 개최
코스닥협회, '2018년도 제1차 코스닥 CFO 포럼' 개최
  • 김한주
  • 승인 2018.10.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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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코스닥협회는 지난 22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도 제1차 코스닥 CFO(최고재무관리자) 포럼'을 개최했다.

 

다음달 1일 기업의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인 지정제 확대, 기업 회계처리 책임 강화, 감사인 선임제도 개정,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효성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전면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이 포럼에서는 ‘코스닥기업이 유의해야 할 개정 외감법령 주요사항 해설’이란 주제로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황인태 교수(한국회계학회 전 회장)가 발표했다.

 

또 박정훈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정책관 국장 및 코스닥상장법인 CFO 130여명이 참석해 개정 외감법령 주요 내용에 대한 해설과 활발한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철 코스닥협회 회장은 “코스닥 상장 법인이 변화된 회계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위기요소는 최소화하고, 기회요소는 극대화하는데 일조하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코스닥 디스카운트 해소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