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CES] 코웨이 처녀출전...사물인터넷 자신감
[2016 CES] 코웨이 처녀출전...사물인터넷 자신감
  • 승인 2016.01.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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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에 최초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IoCare(아이오케어)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케어의 미래를 제시한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나를 중심으로 다 알아서 맞춰주는 세상 더 자유롭게, 더 편안하게’라는 콘셉트로,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으로 제공되는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을 세계무대에 선보인다.

특히, 코웨이는 가정 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를 사물인터넷을 중심으로 서로 연동시켜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고객 케어 서비스와 가치를 선사한다.

▲ CES 2016 최초 참가 맞춤형 고객 케어 제공 IoCare 통합 솔루션 선보여 l 코웨이
 

코웨이, 세계 향해 365일 실시간 고객 케어의 진정한 기준을 제시

코웨이는 이번 CES 전시장에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놓고, 혁신적인 고객 맞춤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코웨이는 사물인터넷을 연계해 제품 원격제어 및 현황 모니터링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를 넘어, 코웨이 사물인터넷의 핵심이자 경쟁력인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해주는 진정한 IoCare 서비스의 면모를 보여준다.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서로 융합하고 고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코웨이 통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여주며,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한 365일 실시간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정수기’와 사물인터넷의 만남, ‘올바른 물 음용 습관 케어’

코웨이는 정수기에 사물인터넷을 연계한 ‘스마트 워터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마트 워터 케어 서비스’는 물 섭취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건강한 물 음용 습관을 만들어주며,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맞춤 살균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내 몸 상태에 맞는 올바른 물 음용량 권장을 위해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를 통해 수집한 신체 및 사용자의 생활습관, 환경 데이터 등까지 반영해 개인 맞춤형 물 음용 권장량을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사용자가 마신 물 음용량의 올바른 체크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스마트 컵’을 선보인다. 사용자가 스마트 컵으로 물을 마시면 마신 물의 양이 스마트 폰을 통해 보여지며, 하루 물 음용량이 부족한 경우 알람을 통해 건강한 물 음용 습관을 만들어준다.

‘공기청정기'와 사물인터넷의 만남, ‘올바른 공기질 관리 습관 케어’

코웨이는 올바른 실내공기질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우리 집 실내외 공기질을 제품과 스마트 폰을 통해 실시간 보여주고, 축적된 공기질 데이터를 진단하고 분석해 우리 집 공기질 유형에 따른 맞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이번 CES 2016에서 ‘스마트 윈도우’를 최초 선보인다. 스마트 윈도우는 실내외 공기질을 분석해 환기가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환기를 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스마트 윈도우는 상∙하로 구분되어 있으며, 상단 창에는 헤파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공기질이 오염된 날에도 환기가 가능하다.

외부공기가 상단 창을 통해 유입되면 헤파필터를 통해 미세먼지 및 유해바이러스 등이 걸러져 실내에는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만 유입된다.

또한 실내공기질 내 이산화탄소는 환기를 통해 외부로 내보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기 때문에 하단 창을 통해 외부로 방출될 수 있도록 하여 체계적인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매트리스’와 사물인터넷의 만남, ‘올바른 수면 습관 케어’

코웨이는 CES 2016을 통해 매트리스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스마트 슬립 케어 서비스’를 최초 공개한다.

‘스마트 슬립 케어 서비스’는 최근 수면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통한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주고, 올바른 수면 습관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스마트 슬립 케어 서비스’는 수면 시간 동안 매트리스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심박수 ▲호흡수 ▲수면 중 움직임 등의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한 결과를 스마트 폰으로 보여준다.

또 이 서비스는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면 유형을 분류하고 유형 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음파 진동 매트리스를 통한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수면도움모드,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하거나 뒤척임이 많을 때는 안정모드, 간단히 피로를 풀 수 있게 도와주는 힐링모드 등 내 몸 상태에 맞는 케어 서비스와 함께 수면 가이드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슬립 케어 데이터는 실내공기질 데이터와도 연계되며, 데이터에 따라 공기청정기가 가동되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적정 실내 습도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준다.

이번 CES에서 코웨이는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를 추천해주는 ‘매트리스 오토매칭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체형에 따라 다른 옷을 입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폰을 통해 개인의 척추 형상을 측정하고, 모바일 체압 측정 장비로 체압을 측정하여 내 몸 에 맞는 맞춤 매트리스를 추천해준다.

‘비데’와 사물인터넷의 만남, ‘올바른 건강 습관 케어’

코웨이가 CES에서 최초 선보이는 ‘스마트 바디 케어 서비스’는 온 가족의 올바른 건강 습관을 케어 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비데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배변 주기 ▲체지방 ▲체수분을 측정하고, 축적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클리닉 좌욕 기능 및 건강 식단 제안 등의 나만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바디 케어 데이터는 물 음용 데이터에도 연계되어 내 몸 상태에 따른 물 음용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러한 코웨이 스마트 홈은 우리 가족에게 체계적인 물 음용 및 실내공기질 관리 습관, 건강 습관, 수면 습관을 길러준다. 또한 주기적인 케어가 필요하지만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부모님 댁의 경우 스마트 폰을 통해 모니터링 및 케어 솔루션이 공유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가능해졌다.

추후 코웨이는 독자적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연동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며, 언제든지(Anytime), 어디서나(Anywhere), 원하는대로(Any way) 스마트 라이프 실현을 위한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진정한 IoCare 통합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단순한 기술을 뛰어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인간 중심 사물인터넷을 이번 CES를 통해 선보인다”며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은 사물인터넷 고객 케어 서비스를 통해 통합 솔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