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창립기념일 맞아 자선바자회 개최
현대해상, 창립기념일 맞아 자선바자회 개최
  • 김현경
  • 승인 2018.10.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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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현대해상이 지난 17일 제63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증한 물품을 직원들이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1만5000여점의 기증품이 모였다. 수익금 전액은 소외아동의 문화∙예체능 활동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윤정 현대해상 CCO 상무는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소외 아동들의 문화 생활이나 예체능 교육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재능 발굴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자선단체 아름다운가게 대전 판암점, 광주 운천점, 부산 사하점에서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