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한국관광공사와 레저·티켓 특가전 진행
야놀자, 한국관광공사와 레저·티켓 특가전 진행
  • 김민지
  • 승인 2018.10.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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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민지 기자] 야놀자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16일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레저·티켓 비교불가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여행주간은 여름철에 집중된 여행 수요 분산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국내여행 특별 장려 기간이다.

 

이 특가전에서는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 주요 관광시설들을 소개하고 해당 시설 이용권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참여 시설은 ▲경주 추억의 달동네 ▲군산 선유스카이 선라인 ▲대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순천 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여수 해상케이블카 ▲전주 한옥마을 ▲통영 한산마리나 요트앤드해양레저 등 30여 곳이다.

 

 

야놀자는 기획전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야놀자 숙박권 10만원, 태안투어패스 등 경품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야놀자 앱에서 동시 진행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숙소 할인 기획전도 진행된다.

 

또한, 혼행족이나 뚜벅이 여행객들을 위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당일치기 및 무박 2일 버스투어 상품도 선보였다. 순천갈대축제 버스여행은 다음달 말까지 매 주말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 출발한다. 갈대축제가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과 한국관광공사 선정 최우수 자연경관인 순천만습지를 둘러보고 당일 저녁 복귀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4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3만1400원이다.

 

이달 27일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를 무박 2일로 다녀올 수 있는 상품도 있다. 축제 당일 아침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에서 밤 늦게까지 자유여행과 불꽃축제를 즐기고 다음날 새벽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이날 해운대 일대에서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일환으로 K뷰티∙ 패션 체험 공간과 웹툰 작가 주호민, 기안84의 라이브 페인팅, 무료 K팝 콘서트 등이 열린다. 부산 무박 2일 버스여행 가격은 4만3500원으로 왕복 KTX 요금의 반값 수준이다.

 

야놀자는 10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국 테마파크 입장권 릴레이 핫딜을 진행한다. 이달 초 에버랜드와 제주 아쿠아플라넷을 시작으로 설악 워터피아, 대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등 주요 시설사들의 야놀자 단독 특가 핫딜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랜드 입장권, 이월드 연간회원권 등도 초특가 판매 중이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전국 각지의 인기 관광시설들을 대거 섭외하고 특별한 가격 혜택을 마련했다”며 “자녀와 함께 테마파크나 스파 등으로 나들이를 떠나고픈 가족 고객부터 친구들과 밤샘 버스여행으로 추억을 만들고픈 1525세대, 동창생 등 마음 맞는 친구들과 단풍여행을 계획 중인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야놀자의 혜택을 이용해 비용 부담 없이 마음 편히 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