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인공지능 투자분석 시스템 ‘티레이더 3.0’ 출시
유안타증권, 인공지능 투자분석 시스템 ‘티레이더 3.0’ 출시
  • 김한주
  • 승인 2018.10.15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유안타증권이 인공지능 투자분석 시스템 ‘티레이더 3.0’을 출시한다.

 

티레이더 3.0은 차별화된 종목추천과 매매타이밍 제시로 티레이더 인공지능을 고도화된 종목분석 기능으로 확대한다. 또 시장 빅데이터를 분석해 투자심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와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특허받은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상승/하락 유망종목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또 햇빛과 안개라는 직관적인 매매신호로 상승/하락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티레이더3.0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티레이더 투자노트’와 ‘빅레이더’, ‘티레이더 파인더’다.

 

 

티레이더 투자노트는 개별종목의 모든 사항을 재무상태, 차트, 수급을 기반으로 분석하고 정리해 한 화면에서 보여준다. 이를 티레이더 종합점수로 간결하게 제시한다.

 

빅레이더는 코스콤과 유안타증권이 공동 연구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투자심리 분석 서비스다. 뉴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토론게시판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에서 긍정적으로 제기되는 종목들을 추출해 제시한다.

 

티레이더 파인더는 티레이더 인공지능이 엄선한 추천종목과 개인투자자들의 노하우를 결합해 나만의 추천종목을 뽑아낼 수 있는 서비스다. 티레이더 알고리즘에 선호 지표를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조건에 맞는 추천종목을 추출해 투자할 수 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온라인전략본부장은 “크게 강화한 인공지능 분석 기능으로 한층 진일보한 티레이더3.0을 잘 활용한다면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것은 물론 수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