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IFRS17 예정대로 2021년 도입할 것"
최종구 "IFRS17 예정대로 2021년 도입할 것"
  • 김현경
  • 승인 2018.10.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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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오는 2021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예정대로 도입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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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최종구 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리 인상기 자본 부담이 커진 보험사를 위해 IFRS17 도입을 연기해야 한다는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적에 "여러 차례 밝힌 바와 같이 IFRS17은 예정대로 도입할 것"이라고 답했다.
 
최 위원장은 "IFRS17 도입 문제는 꼭 경기 문제와 연결시켜 생각할 것만은 아니다"라며 "그동안 수차례 공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와서 시행을 연기한다면 기업 회계에 대한 신뢰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IFRS17은 보험자산과 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보험사 새 회계기준이다. IFRS17이 도입되면 재무부담이 증가할 수 있어 최근 보험사들은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를 발행하는 등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보험업계는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자본조달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당국에 IFRS17 도입 연기를 건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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