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카드가 자동차 할부금융 플랫폼 '신한카드 마이오토(MyAUTO)'를 오픈한다.
마이오토는 자동차 견적부터 금융한도 조회, 금융상품 신청까지 가능한 비대면 원스톱 자동차 할부금융 모바일 플랫폼이다.
고객 선호에 따라 선수금, 기간 등 다양한 할부 옵션을 제공한다. 중간 단계를 생략해 비용을 줄이고 소요 시간을 단축했다.
고객은 자동차 구매와 관리까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자동차 금융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연 1.65~3.20%의 '저금리', 대출금의 최대 1.2%까지 돌려받는 '캐시백', 차량 보장형 '워런티' 등 세 가지 신상품 중 원하는 금융상품을 고를 수 있다. 일시불, 할부, 리스, 렌터카 상품 비교 분석과 온라인 상품 혜택을 비교할 수 있다.
할부금융 신청 프로세스를 개선해 무서류 심사, 모바일 사진 첨부, 간편로그인 등을 4분 이내에 가능하도록 했다. 상품 혜택도 명확하게 안내해 편의성을 더했다.
고객은 자동차 판매자와 연결되는 앱 채널을 통해 직접 자동차 견적을 문의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편의 위주로 화면 디자인을 구성하고 고객과 자동차 판매자, 신한카드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연결에 중점을 뒀다"며 "할부금융의 디지털 선도주자를 목표로 고객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다음달까지 마이오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자동차 견적, 다이렉트 채널 신상품 이용 등에 참여하면 마이신한포인트와 주유쿠폰,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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