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망코리아, 마제스티골프코리아로 재탄생
마루망코리아, 마제스티골프코리아로 재탄생
  • 이규석
  • 승인 2018.10.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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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전세계 프리미엄 골프 문화를 주도해 온 글로벌 브랜드 ㈜마루망코리아가 10월부터 마제스티골프코리아㈜(대표 김석근)로 사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도 공개했다. 10월부터 ‘마제스티골프코리아’는 주력 프리미엄 제품 브랜드인 ‘마제스티’의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국내 프리미엄 골프 시장의 선도 기업을 넘어, 가장 사랑받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할 계획이다.

  

 
반 백년 역사와 일본 제일의 클럽 제조 기술을 보유한 마루망은 전 세계 골프 시장에 ‘마제스티 서브라임, 마제스티 프리스티지오’ 등 최고의 프리미엄 골프 클럽을 선보여 왔다. 금번 사명 변경은 일본 마루망 본사가 새로운 사명인 ‘마제스티골프’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한국 법인인 ‘마루망코리아’도 ‘마제스티골프코리아’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중국과 미국법인인 ‘마루망차이나’와 ‘마루망아메리카’ 또한 ‘마제스티골프차이나’와 ‘마제스티골프USA’로 사명을 변경해, 완전히 새로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전의 명성을 뛰어넘을 계획이다.
 
국내 골프 시장에서 ‘마루망’은 품격 높은 골프생활을 주도하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재력과 골프 경력을 모두 갖춘 골퍼를 대상으로 최상위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해왔다. 특히, 마제스티의 프리스티지오(Prestigio 9)는 골프의 절정에 이른 장년층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갖고 싶은 `드림 골프클럽`으로 인식되어 왔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프리미엄 명성에 젊음과 파워를 더한 신규 라인업 ‘마제스티 컨퀘스트(CONQUEST)’ 를 출시하며, 젊은 프리미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파워 있는 골퍼들을 타깃으로 한 ‘마제스티 컨퀘스트(CONQUEST)’ 제품을 필두로 사명까지 마제스티골프코리아로 변경하며, 보다 젊은 골프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주도권을 장악해나갈 전망이다.
 
새 브랜드의 CI는 브랜드 명칭인 ‘마제스티’의 영문으로 구성됐으며, 최고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에 걸맞게 고급스러움과 안정감을 전체 이미지와 컬러에 반영했다. 새로운 기업 브랜드 ‘마제스티골프코리아’는 10월부터 전 사업에 적용됐으며,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의 주소도 변경됐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 마케팅팀의 최춘우 부장은 “새롭게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국내의 프리미엄 골프 고객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한 단계 성숙한 글로벌 브랜드 가치로 보답할 것이며, 그 동안 국내 프리미엄 골프 시장에서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자산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며 마제스티 브랜드의 자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