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투자·유통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오는 30일 신임 사장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9월 홈플러스 지분 100%를 인수한 후 10월 22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김광일 MBK파트너스 대표, 박태현 MBK파트너스 부사장 등을 홈플러스의 사내이사로 임명했다.
기존 등기임원 가운데 도성환 사장을 제외한 나머지를 MBK 측 인물로 바꾼 것이다.
현재 후임 대표에는 박세훈 전 한화갤러리아 사장(48), 김상현 전 한국 P&G 사장(52)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비즈트리뷴 권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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