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인성이 떴다! 막 대할 수 있는 사람들과 출연? 배성우 "결혼 굳이 하고 싶지 않아"
`라디오스타` 조인성이 떴다! 막 대할 수 있는 사람들과 출연? 배성우 "결혼 굳이 하고 싶지 않아"
  • 최원형
  • 승인 2018.09.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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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라디오스타`에 배우 조인성이 출연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조인성이 등장했다.

조인성은 특히 "제가 막 대할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조인성은 "마침 영화가 개봉해 출연이 성사됐다"고 인사를 했으며 휴대전화번호가 유출됐던 고장환과의 에피소드와 윤종신과의 막걸릿집 일화 등을 언급했다.

고장환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카드사 직원에게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알려준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조인성은 이에 “그 후로 통화는 못 했다. 그때 저도 마음의 상처가 컸다”라며 “카드사 직원에게 누가 내 번호를 알려줬냐고 묻는데 안 알려주더라. 그게 더 화가 났다. 계속 추궁하니 고장환 이름이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제가 막 대할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했다"던 조인성은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도 완벽한 케미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라디오스타`에서 박병은는 아직 미혼임을 밝히며 결혼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구라가 결혼관에 대한 생각을 묻자 배성우는 "하기 싫은 것은 아니지만, 굳이 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고, 박병은는 "저도 비슷하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