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 핑크퐁 캐릭터 활용 상비의약품 8종 출시
태극제약, 핑크퐁 캐릭터 활용 상비의약품 8종 출시
  • 김려흔
  • 승인 2018.09.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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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려흔 기자] 국내 최대 외피용제 전문 제약회사인 태극제약은 동요 ‘아기 상어’로 인기가 높은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해 ‘핑크퐁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상비의약품’ 8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핑크퐁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상비의약품은 태극제약의 대표제품인 멍 타박상 치료제 ‘벤트플라겔’을 포함해 일반의약품 5종과 상처 치료제 ‘센텔레이즈’ 연고를 포함한 의약외품 3종으로 구성됐다.

 

태극제약은 야외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을철을 겨냥해 출시한 핑크퐁 캐릭터 라인에는 상처 및 화상 치료제인 ‘네오시덤 크림’, 생후 1개월 유아부터 사용이 가능한 벌레물림 치료제 ‘쿨키드 크림’ 피부 찰과상 및 벌레물림 소독제 ‘에이드 프로’, 모기∙진드기 기피제 ‘벅스넷프로’ 등 외부활동에 필요한 치료제 및 소독제가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무방부제 제품으로 신생아도 사용 할 수 있는 기저귀발진∙습진 치료제인 ‘덱스파놀’연고, 광범위 피부염 치료제 ‘베로아크림’ 등 나들이 때는 물론 평소 집에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으로 8종을 선별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동요 ‘상어가족’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지도가 높은 핑크퐁 캐릭터를 적용해 친근감을 더했다. 제품 리플릿에 각 제품 소개와 함께 핑크퐁 캐릭터 색칠놀이를 포함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핑크퐁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상비의약품은 야외 활동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의 상처, 벌레 물림, 피부 습진 등 다양한 증상을 관리,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비약품으로 구성됐다”며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핑크퐁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해 상처 치료에 겁이 많은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가족 상비의약품 핑크퐁 캐릭터 제품 8종은 약국에서 개별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