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려흔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 새 상임감사에 함중걸(咸仲杰) 전(前)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부장이 임명됐다고 10일 밝혔다.
함 신임 감사는 올해 62세(1956년 生)로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 전기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전력계통학 전공)를 마쳤다. 이후 동국대 대학원에서 전자기기 ․ 전력전자학 박사를 지냈다.
그는 삼성전기 종합연구소 주임연구원을 거쳐 1988년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 자리를 옮긴 후 30년 가까이 신뢰성기술본부장과 기간산업본부장, 디지털산업본부장 등 원내 주요 사업 분야를 이끌어 왔다.
함 상임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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