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2018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서 수상 영광
인터컨티넨탈, '2018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서 수상 영광
  • 김민지
  • 승인 2018.09.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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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민지 기자] 인터컨티넨탈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가 '2018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2018 Wine Spectator Restaurant Awards)'에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Award of Excellence)'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오너 레스토랑이 아닌 호텔 레스토랑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와인 스펙테이터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와인 전문지다. 매해 전 세계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보유한 와인의 종류와 수량, 제공하는 요리와 와인 리스트의 조화 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테이블 34와 스카이 라운지가 수상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는 최소 90종 이상의 와인을 보유하고, 가격과 스타일링을 포함하여 음식과의 조화를 고려한 셀렉션을 갖춘 레스토랑에게 주어지는 레벨이다.

인터컨티넨탈 관계자는 "와인 스펙테이터 수상을 기념해 테이블 34와 스카이 라운지는 9월부터 와인과 어울리는 가을 메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며  "테이블 34는 9월 한 달 동안 트러플 코스 메뉴를 선보이고,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갑오징어 샐러드와 엔젤 헤어 파스타로 만든 바스켓 등을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