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여행 특화 프리미엄 카드 엘클래스 'L20' 선봬
롯데카드, 여행 특화 프리미엄 카드 엘클래스 'L20' 선봬
  • 김현경
  • 승인 2018.09.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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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롯데카드는 5일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인 엘클래스(L.CLASS) 'L20'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CLASS 'L20' 카드는 '프리미엄의 자유를 만끽하다'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 멤버십카드 없이 이 카드만으로 지난달 실적 상관없이 동반자 포함 연 4회 이용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연간 이용실적이 첫해 50만원, 이듬해부터 600만원 이상이면 엘포인트 15만점, 롯데상품권카드 15만원, 국내선 동반자 1인 무료 항공권, 국내 특급호텔 F&B이용권 15만원 등 원하는 기프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카드는 고객 선호에 따라 스카이패스형·아시아나클럽형·엘포인트형 3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카드 이용금액이 많을수록 더 높은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우선 스카이패스형은 지난달 실적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지난달 실적이 200만원 이상이면 1000원당 1.5마일리지로 특별적립(월 2000마일리지 한도) 해준다.
 
아시아나클럽형은 지난달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1000원당 1.5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지난달 실적이 200만원 이상이면 1000원당 2마일리지로 특별적립(월 2500 마일리지 한도) 해준다.
 
엘포인트형은 지난달 실적 관계없이 1.5%를, 지난달 실적이 200만원 이상이면 3%를 특별적립(월 3만포인트 한도) 해준다.
 
연회비는 3종 모두 국내전용은 19만5000원, 해외겸용은 20만원이다.
 
한편, 롯데카드는 L.CLASS 'L20'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카드 발급 후 30만원 이상 이용 시 모바일 롯데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롯데카드 신규회원으로 발급한 후 50만원 이상 이용 시 5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L.CLASS 'L20' 카드는 고객 선호도와 니즈에 맞는 부가서비스로 여행에 대한 혜택이 강화된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험과 소비가치를 분석하고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