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KPGA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 대회 개최 협약
휴온스, KPGA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 대회 개최 협약
  • 김려흔
  • 승인 2018.09.04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김려흔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는‘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대회 개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로암 정규대회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인기리에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국내 상황에 맞게 벤치마킹한 대회로, 전통적인 경기 방식에서 탈피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총상금 5억원(우승 상금 1억원) 규모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며,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갖고 있는 132명의 프로와 60명의 셀러브리티(연에인, 스포츠스타, 오피니언리더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KPGA와 함께 손을 잡게 돼 매우 기쁘고 국내 프로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경기 방식인 만큼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휴온스도 주최사로서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휘부 KPGA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약속한 휴온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국내 골프계에 도입되는 새로운 콘텐츠인 만큼 양질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국내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실력 있는 KLPGA 여성 프로 골프 선수를 발굴해 후원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는 유망한 선수6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해 ‘휴온스 골프단’을 본격 출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