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손정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4일 한세예스24홀딩스에 대해 "자회사 한세드림이 최근 3년 연평균 71%의 고성장을 시현했지만 한세예스24홀딩스의 벨류에이션은 저평가되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3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세드림은 ‘11년 인수한 유아동복 회사로 신규 브랜드인 모이몰른의 ‘14년 런칭 이후 가파른 실적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한세드림의 ‘19년 영업익은 37.4% 증가한 253억으로 전망하며, 홀딩스가 보유한 한세드림 장부가는 156억원에 불과하나 향후 상장 추진 계획을 감안시 장부가 대비 10배 이상의 가치 기여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이다.
1.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300원 커버리지 개시
- 현 주가는 NAV 대비 할인율 50%로 역사적 저평가 수준
- 상장사 할인율 40% 적용해 목표가 산출. 상승여력 +62%
- 상장사 할인율 40% 적용해 목표가 산출. 상승여력 +62%
2. 투자포인트
- 한세드림 실적의 구조적 성장. 지난 5년간 한세드림 연평균 매출 성장 37% 시현. 올해 홀딩스 내 최대 이익 기여 자회사로 성장
- 한세드림 중국 진출 이후 연평균 71% 성장. 올해부터 본격적인 흑자전환. 컬리수 브랜드 철수비용이 제거되는 ‘19년 실적 성장 더욱 가파를 전망
- 한세실업 1분기 적자에서 벗어나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미국 바이어 수주 증가 및 우호적인 환율 조성. 면화가격으로 하락으로 원가율 개선
- 실업 및 드림의 순익 기여도 90% 상회. 올 하반기는 한세실업 턴어라운드와 한세드림 중국시장 내 고성장이 동시 반영되는 시기로 투자 적기 판단
- 한세드림 중국 진출 이후 연평균 71% 성장. 올해부터 본격적인 흑자전환. 컬리수 브랜드 철수비용이 제거되는 ‘19년 실적 성장 더욱 가파를 전망
- 한세실업 1분기 적자에서 벗어나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미국 바이어 수주 증가 및 우호적인 환율 조성. 면화가격으로 하락으로 원가율 개선
- 실업 및 드림의 순익 기여도 90% 상회. 올 하반기는 한세실업 턴어라운드와 한세드림 중국시장 내 고성장이 동시 반영되는 시기로 투자 적기 판단
3. 실적 전망
- 2019년 영업이익 1,120억원(+77.3%, YoY), 지배지분순이익 75.5억원(+162.1%, YoY) 추정
- 핵심 자회사(한세실업, 한세드림)의 실적 확대에 기인
- 한세드림의 신규 브랜드 확장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및 중국 모이몰른 사업 확대로 전사 이익 레벨업 기대
- 2019년 영업이익 1,120억원(+77.3%, YoY), 지배지분순이익 75.5억원(+162.1%, YoY) 추정
- 핵심 자회사(한세실업, 한세드림)의 실적 확대에 기인
- 한세드림의 신규 브랜드 확장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및 중국 모이몰른 사업 확대로 전사 이익 레벨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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