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려흔 기자] KOTRA(사장 권평오)는 인베스트 코리아 (Invest KOREA) 신임 대표로 장상현 씨를 임명했다.
인베스트 코리아는 KOTRA가 관장하고 있는 우리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조직으로 장상현 신임 대표는 이달 1일부터 2년 간 Invest KOREA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장 신임 대표는 미국 힐스쿨(The Hill School) 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에서 경제학과 동양사학을 전공했다.
그는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뒤 투자 컨설팅, 홍보, 마케팅, 투자유치, 스타트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장 대표는 “스타트업 분야에서의 경험을 살려 외국인 투자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내외 일자리 창출, 우리 기업의 글로벌화, 국내 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 등 외국인 투자유치가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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