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챔스조추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추첨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2개 팀이 4팀씩 8개 조로 편성됐으며 `죽음의 조`는 H조로 알려졌다.

H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유벤투스와 전통의 강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스페인 강호 발렌시아, 스위스의 대표적인 클럽 영보이스 등 챔스 단골손님들이 포진돼 있다.

한편, 손흥민은 챔스조추첨 결과 리오넬 메시, 나아가 바르셀로나와 공식 경기로 처음 만나게 된다.

28일 기준 UEFA 클럽 랭킹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은 22위로 평가됐으며 바르셀로나는 공동 2위. PSV와 인터 밀란은 TOP25에 오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