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태풍 '솔릭' 피해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지원
하나카드, 태풍 '솔릭' 피해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지원
  • 김현경
  • 승인 2018.08.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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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하나카드는 19호 태풍 '솔릭'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고객이 신청한 달부터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 이용금액을 청구 유예하며 연체 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 상환할 수 있게 했다.
 
또 청구 유예기간 동안 할부이자 및 카드대출이자는 청구되지 않는다.
 
올해 11월 말까지 신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자는 30% 인하된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가능하다.
 

지원받을 고객은 해당 지역 행정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