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991억 규모 생산설비 투자 결정  
SK케미칼은 991억원 규모의 합성폴리에스터(Copolyester) 생산설비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합성폴리에스터는 우수한 내화학성, 가공성, 친환경성을 보유한 고기능 플라스틱 원재료로 PC, PVC, PMMA 등의 주요 경쟁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포스코, 계열사 포스코피앤에스 흡수합병 
포스코는 22일 자금운용효율화 도모 등을 위해 계열회사인 금속제품 도매업체 포스코피앤에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1456475다. 포스코는 이와함께 자기주식 보통주 32만3129주를 373억8699만4687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중공업 주식 272만558주 장내취득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현대중공업주식 272만558주를 3183억원에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취득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지주가 지분을 취득하면 현대중공업 지분율은 31.67%로 늘어난다. 

 

■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 투자사업부문 흡수합병

현대중공업은 종속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의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의 보통주와 현대삼호중공업 분할부문 간 보통주 합병비율은 0.5051006이고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보통주의 주당 평가액은 각각 10만8891원과 5만5001원으로 결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공정거래법상 주어진 유예기간 내 손자회사의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등 행위제한규정을 준수해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경영효율화를 통한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산업, 린톡 손해배상 청구 기각 
금호산업은 린톡 어드바이저스 리미티드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가 서울고등법원에서 기각됐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원고 상고여부에 따라 소송대리인을 선임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