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예산결산에 대한 대정부 질의를 진행한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문재인 정부 일자리 예산의 효과와 집행 실적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정부 각 부처 특수활동비의 규모 및 집행 내역도 다뤄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각 부처 장관은 고용 대책과 예산 집행 상황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외교통일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도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회에 계류된 법안 심사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