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공익기금 5억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사랑운동은 도시 소비자, 각 기관·단체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 상생 운동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와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NH농협은행에서 자체 적립해 조성한 공익기금이다.

 

후원금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일사일촌 자매결연 추진 및 관리 ▲도농 교류 활동 지원사업 ▲농업·농촌문화 이해 교육 ▲학술행사 등 문화활동 지원사업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등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2008년부터 농촌사랑기금 적립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도시와 농촌의 행복한 상생을 위한 농촌사랑운동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