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태프 사망 …"경찰 조사 결과 기다리고 있는 상황"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태프 사망 …"경찰 조사 결과 기다리고 있는 상황"
  • 김정연
  • 승인 2018.08.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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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스태프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포커스플로어 스태프 A씨가 자택에서 사망했다.

관계자는 "스태프의 사망 원인에 대해 경찰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스태프는 당시 휴가 중이었다. 31일과 1일에 활영이 없었는데 사망 시간이 그 때로 추정된다"라며 "정확한 사인은 경찰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SBS는 상황을 파악 중이며, 확인 후 구체적인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다. 지난달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