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스마트카드 관리장치 및 방법' BM특허 등록
NH농협카드, '스마트카드 관리장치 및 방법' BM특허 등록
  • 김현경
  • 승인 2018.07.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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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NH농협카드는 고객 알람을 통해 사전에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스마트카드 관리장치 및 방법'에 대한 BM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BM특허는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영, 마케팅기법 등에 부여하는 특허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소지한 신용카드와 휴대폰의 거리를 측정해 일정거리 이상이 될 경우 휴대폰이 알람을 해주는 서비스다. 카드 부정사용의 사전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협카드는 고객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고예방 서비스를 개발, 특허 등록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BM특허로 등록한 보안관련 서비스로는 ▲ATM위치기반 사고예방 ▲항공기 기내 실시간 카드결제방법 ▲복수카드 분실신고 일원화 ▲가맹점단말기 위치기반 사고예방 ▲불법적 금융거래 방지장치 등이 있다.  
 
이인기 농협카드 사장은 "앞으로도 모바일기반 금융거래, AI 등 디지털금융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