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0.58% 하락 "유관기관과 협조해 모니터링"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0.58% 하락 "유관기관과 협조해 모니터링"
  • 최원형
  • 승인 2018.07.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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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19일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인원"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8,000원(-0.58%) 하락한 8,245,0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또한,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5.59% 하락한 540원에 거래되며 가장 큰 하락폭을보이고 있다.

이어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순으로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으며이더리움에서 빗썸은 5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라이트코인은 97,1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한편,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이 "유관기관과 협조하며 인터넷뱅킹 해킹 사례를 지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김 원장은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문제가 되는 인터넷뱅킹 및 암호화폐거래소 해킹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자체적으로 은행들의 FDS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가 문제 있는지 보고 있다"며 "금융당국 및 인터넷진흥원과 협조해 해당 사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