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20대를 공략하라"...락앤락, 올리브영 서울대입구중앙점 입점
"1인 가구·20대를 공략하라"...락앤락, 올리브영 서울대입구중앙점 입점
  • 전지현
  • 승인 2018.07.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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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러 필수템’ 테마 적용한 이색 코너로 관심 'UP'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락앤락(대표 김성훈)은 1인 가구 및 젊은 층에게 유용한 각종 주방생활용품을 선정해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 서울대입구중앙점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락앤락이 헬스앤뷰티(H&B)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리브영 서울대입구중앙점은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콘셉트를 강화해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함께 선보이는 공간으로 구성,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락앤락 제품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판단돼 입점을 결정했다.

 
락앤락은 대학교 인근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올리브영을 방문하는 소비자 성향 등을 고려해 ▲저장·조리용기 ▲물병·텀블러 ▲생활소품군 중에서도 20대 젊은 청년층을 사로잡을 80여가지 품목을 선정했다. 특히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들을 다수 선보였다.
 
저장·조리용기의 경우 다이어트와 야식, 간편식 등의 키워드에 걸 맞는 제품들을 선정해 ‘혼밥러 필수템’이란 특별 프로모션 매대를 설치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고, 혼밥이 잦은 요즘 대학생들을 위한 코너로, 여기에는 샐러드 도시락으로 유용한 ‘투웨이 용기’와 전자레인지 조리에 안성맞춤인 ‘간편식 글라스’, 밥과 반찬 보관 및 데우기에 유용한 ‘이지톡’ 등이 구성됐다.
 
각 제품별 활용도를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소비자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제품의 특성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 ‘혼밥러 필수템’ 일부 제품들은 매장 오픈 3일만에 품절이 될 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락앤락은 최근 환경적 이슈로 인해 필수 휴대품으로 손꼽히는 물병과 텀블러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운동 시 영양보충을 위한 혼합 음료를 손쉽게 만드는 ‘쉐이크잇 보틀’과 과일 착즙이 가능한 ‘디톡스 물병’, 모던한 디자인 ‘웨이브&스윙 텀블러’ 등 락앤락 인기 제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우든 도마&트레이’와 ‘속옷정리함’ 등 폭넓은 카테고리의 제품을 마련해 다채로운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김연진 락앤락 상품영업부문 영업1본부 상무는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락앤락이 자랑하는 각종 아이디어 제품들을 다양한 연령층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별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해 쇼핑의 즐거움과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