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드림메이커’와 문화공동사업 ‘더 드림 프로젝트’ 성공적 첫발
하나카드, ‘드림메이커’와 문화공동사업 ‘더 드림 프로젝트’ 성공적 첫발
  • 김현경
  • 승인 2018.07.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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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하나카드(대표 정수진)가 SM엔터테인먼트의 공연기획전문자회사인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시어터’에서 새로운 컨셉의 뮤직토크쇼 ‘더 스테이션(THE STATION)’을 공연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더 스테이션은 드림메이커의 역량이 집약된 독자적 공연 브랜드인 ‘더 드림 프로젝트’ 공연들 중의 하나로 가수가 일방적으로 관객에게 음악을 들려주는데 그치지 않고,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 하면서 진행하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티켓예약 오픈 후 채 1분도 안돼 2회분 1600여석이 전석이 매진됏다.

 

하나카드가 문화공연 사업을 시작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이러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현재 금융권에서 주로 하고 있는 단순한 후원형태의 일반적인 문화마케팅과는 달리 소재 발굴에서 시연에 이르기까지 문화사업 전반 프로세스에서 역량 있는 전문업체와 협업을 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카드가 함께하고 드림메이커가 기획하는 더 드림 프로젝트는 ‘공연 기획자들이 꿈꿔온, 나아가 모든 음악 팬들이 염원했던 공연’을 목표로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사할 ‘더 라이브(The Live)’부터 스테이션에 참여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기획 공연 ‘더 스테이션(THE STATION)’, 국내 최대 테마형 EDM 페스티벌인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미 뮤지컬 분야에도 투자를 하고 있는 하나카드는 이번 드림메이커와의 협업을 발판삼아 지속적으로 문화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이러한 문화사업 투자의 혜택을 손님과 함께 하기 위해 ‘하나 더(THE)서비스’라는 별도의 서비스 브랜드를 통해 우량 손님을 위한 혜택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일반 하나카드 손님 역시 ‘하나카드 컬처’ 싸이트에서 하나카드의 투자 공연 및 다양한 문화공연을 혜택가로 예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