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GS칼텍스·SK주유소·현대오일뱅크 주유 혜택 제공
현대카드, GS칼텍스·SK주유소·현대오일뱅크 주유 혜택 제공
  • 김현경
  • 승인 2018.07.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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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현대카드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기름값 부담을 덜기 위해 GS칼텍스, SK주유소, 현대오일뱅크 등과 제휴를 맺고 주유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M포인트 활용 가능 현대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GS칼텍스에서 리터당 80M포인트 사용과 60M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M3 Edition2 회원에게는 리터당 80M포인트씩 사용 및 적립혜택이 제공된다. (1회 10만원, 하루 2회)
 

 

현대카드X 계열 카드 고객은 오는 9월까지 전국 SK주유소에서 이용금액의 최고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5% 할인 혜택(월 3만원)이, 당월 이용금액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10% 할인 혜택(월 6만원, 현대카드X3 Edition2)이 제공된다.
 
주유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기본 카드 서비스와 주유 특화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GS칼텍스·현대카드M은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60M포인트 적립 혜택은 물론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 시 리터당 GS포인트 5점을, 주말에 이용할 경우 1000원당 GS포인트 25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현대오일뱅크·현대카드M 고객은 현대오일뱅크 주유 시 리터당 7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1회 15만원,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고, 현대오일뱅크 LPG 충전소에서도 휘발유를 기준으로 환산해 할인받을 수 있다.
 
LPG차량을 운행하는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도 마련했다.
 
E1·현대카드M은 2만원 이상 충전 시 리터당 6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월 5회 3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 E1 오렌지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일반 회원에게는 결제금액의 0.4%, 우수 회원(E1 LPG 충전소에서 직전 월 190리터 이상 충전 시)에게는 0.7% 오렌지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포인트 결제와 할인 서비스를 활용하면 고유가 시대를 좀 더 수월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