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나누다키친'과 빅데이터 상권 분석 업무협약
BC카드, '나누다키친'과 빅데이터 상권 분석 업무협약
  • 김현경
  • 승인 2018.07.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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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BC카드는 스타트업 '나누다키친'과 빅데이터 상권분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누다키친은 예비창업주에게 창업 공간을 연결해주는 '쉐어스토어(Share-store)' 플랫폼 서비스와 메뉴 개발, 마케팅 지원, 매출 및 정산 관리 등 통합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C카드는 국내 최대 가맹점∙카드결제 빅데이터와 상권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누다키친의 신규 출점 지역 상권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BC카드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결제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나누다키친은 BC카드의 상권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신규 출점 지역의 상권 내 주요 활동 고객, 인기 업종, 소비 트렌드 등을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C카드와 나누다키친, 예비창업주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디지털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BC카드가 지닌 빅데이터의 장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